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
김경남
2007.07.22
조회 122
방송을 보고 며칠이 지났지만...여전한 감동으로 한쪽 가슴을 채우고 있는 김종기 감독님의 삶과 간증...정말 글을 안남길수 없게 하네요
방송 내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눈물을 나누시면서 흐르던 눈물은 제 눈에도 어느샌가 눈물이 고이도록 했습니다.
늘 듣기만 하고 막연한 상상으로만 알던 북한의 현실과 고통을 보면서
이 땅에서 온갖 풍요함을 소유하고 누리는 내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한 어린이의 휘청이며, 마실 물을 구하던 모습은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이었습니다. 제 안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수많은 질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또한 김종기 감독님의 필요를 사회자가 물었을때, 삶에서 나타나는 사단의 방해와 그로인한 감독님의 아버지로서의 자식에 대한 미안함은 저로하여금 중보기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열심을 다해 사역하시는 분이 이 땅에 많아 감사하지만 특별히 감독님과 같이 특수분야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 이러한 사역은 중보기도와 함께 많은 물질적 도움이 흘러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도움에 대해서도 생각하고있습니다.
하나님의 눈물편을 보면서, 저도 이러한 마음과 눈물을 소유하고 싶구,
단순한 소유가 아닌 삶에서의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귀한 방송을 보게 해주셔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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