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방송 잘 듣고 있는 30살의 초보 아줌마입니다.
남편과 남편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라 저역시 결혼을 하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네여.
아직 새내기 6개월차입니다.
요즘 조금은 힘듭니다.
믿음은 있는데 자꾸만 저를 무언가가 흔들리게 하네요.
남편은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평일날에도 찾아가 얼굴도 읽히고
하라고 하지만 왠지 혼자가기엔 쑥스러워서 말입니다.
목사님들과 사모님이 자주 오셔서 기도도 해주시고
집사님들도 틈나는 대로 혼자 있는 저를 위해
맛난 반찬과 안부 전화를 하는데 왜 저는 이러는지?
제가 이해가 안되죠?
30년이란 세월 길다면 긴 세월을 믿음없이 살다가
한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고 하니 그런가봐여.
도와 주세요.
제가 흔들리지 않고 한 길로만 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전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남고 싶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 글구 남편 성경책을 바꾸어 주고 싶어요
상품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되게 해 주세요.
최은순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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