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무심코 보게된
새롭게 하소서의 소향자매님의 간증 방송,,,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의 게으른 모습에 일침을 가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쉽게 좌절할 수 있는 암이란 병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일에 자신을 맡기며 오직 주님만이
살길이고 사는 의미임을 보여준 소향자매님을 보면서
취업이라는 막강한 도전과 세상의 타락한 물결 속에
찌들어버린 제 자신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고 이 땅에 보내셨기에
그 뜻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점점 물들어 버린 세상의 이치에 무릎꿇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여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향자매님의 가창력을 칭찬하자
"하나님께서 직접 나를 통해 노래하신다"
는 말은 더 없이 낮아지는 겸손함을 보여주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소향자매님의 목소리를 통해 주의 사랑을 전한다면
저는 제가 하고 있는 공부를 통해서
꿈을 잃어버린 10대~20대의 청소년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교사임용공부를 하고 있는데,
내안에 주인되신 주님이 역사하심을 깨닫고
주의 뜻에 순종하여 나아가렵니다.
방송을 통해 공부에 지쳐 잠시 가야할 길에서 방황했던
저를 회개하게되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소향자매님의 열정과 감사의 모습처럼
저도 오직 주께 높이 찬양하는 모습으로
살아야겠다고 도전받았습니다.
여호와 닛시!


새롭게 하소서,,새마음을 먹다!
김세운
20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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