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천 목사님의 잔잔하면서도 번뜩이는 영성을 보았습니다.
이 한편의 간증을 통해서 그를 다 알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 시대에 바라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사역자의 삶을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많은 증거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강천 목사님은 그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기 몸을 통하여 영광을 드러내신다'는 고백은 가장 진실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내가 어떻게 열심히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걸음으로 인생을 살았다는 것이 귀중합니다.
미국유학도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가 '복의 근원'의 삶을 살아야하겠다는
깨달음에서 나왔고, 이 시대에 할일은 교사들을 위한 훈련인데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세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열정도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에서 나왔습니다.
겸손과 고난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의 계획의
또 하나의 본을 보여주는 간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에서 묻어나는 영성
방석운
2008.09.20
조회 7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