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권사님 간증을 보고
노윤미
2008.11.06
조회 146
오랜만에 어제 교회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몇일전 보았던"윤복희"권사님 간증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 언니도 보았다며 권사님이 외적으로는 세월의 무게로 젊은시절 곱던 모습을 찾아 보긴 힘들었지만 내면에 주님을 향한 사랑의 깊이가 느껴졌다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그날 진행자 까지 울린 권사님의 "찬양을 통한 신앙 고백"을 보며 부족한 저의 믿음과 주님을 향해 그동안 표현 해 왔던 저의 너무나 작은 사랑에 대하여 회개하게 되었고 저의 신앙 생활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복희"권사님의 삶과 그 영혼을 강권적으로 붙잡고 계신 동일한 주님을 저 또한 온전히 섬기며 삶에서도 모습에서도 형식적인 크리스찬이 아니라 진정 예수님을 믿어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예수 믿으세요 라고 되 물어 올 정도로 열심히 신앙을 지키며 살아야 겟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흘리는 눈물
너무나 아름다워
당신의 모습을 닮고 싶어 두 손을 모아 보았어
영혼에서 부터 올려진 주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
나도
주님을 향해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내 모습을 보았지 세상에 대한 욕심으로 너무나 작아진 사랑
주님을 모른다고 했던 그날 밤 베드로가 있었어
도와주세요 주님
저도 저들 처럼 고백하고 싶어요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너무나 순수하지 못한 사랑 부끄러워
오늘은 부르짖으며 내 옷을 찢고 기도할래요
이 마음 받아주세요
성령의 신을 거두지 마시고 구원 받았던 강도 처럼
주님 곁에 있고 싶어요
주님을 사랑한 저들과 함께 있고 싶어요
사랑하는 내 딸아 주님의 음성이 내 영혼을 감싸 안을 때까지
잠들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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