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사모님 간증을 보고
김혜경
2008.11.01
조회 167
금요일 저녁에 철야예배를 가지 못해 tv 채널에 새롭게하소서를 마침 시작하게 되어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간증내내 눈물로 시청하였습니다. 제가 사모여서인지 더욱 동감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목사사모이지만 앞으로 언젠가 개척을 해야할 것 같아 개척현실이 더무 암담하고 걱정스러웠는데 박성신사모님의 주님이 주신 만나로만으로 만족하며 산다는 말씀이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목회자로 살면서 굶은적 없고 넉넉한 생활은 아니지만 돈 떨어어져 본 적 없었구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역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청후 울면서 기도를 많이 했어요 박성신사모님을 위해서 그리고 저희가정을 위해서
교회에서 남편목사님이 권면사직을 당하고 사역지와 집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도해 주셨는데 저의 직장이 아직 안 정해져서 기도를 많이 기도했습니다. 들어가기 힘들다는 구립이런이집에 아침에 이력서를 메일로 보냈는데
기도를 한참 하다보니 핸드폰에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를 보고 전화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원장선생니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어린이집이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보니 밤 11시 58분이더군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고 정말 멋진분이시지 않나요. 철야예배에 다녀온 목사님과도 이 일을 나눴는데.. 방송을 해주신 cbs 새롭게하소서에도 전해주고 싶어서 사연 보냈습니다. 늘 좋은방송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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