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하는 도중 황경애사모님의 새롭게 하소서 예고편을 듣고" 아! 하나님이 제게 들으라고 주신 방송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꼭 잊지 말고 들어야지 결심을 했답니다. 다행히도 어린 우리 아기도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저를 위해 혼자 잘 놀아주어서 방송시간내내 저는 감사함으로 사모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라디오와 TV 재방송을 통해 어제와 오늘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에겐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하나님이 기쁘시게 하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고 하나님의 지혜로 아이를 양육하시는 사모님의 모습은
초보엄마인 제게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사기로 인해 힘든 고난중에서도 직장일과 육아에 소홀함없이 주님 의지하며 달려가신 사모님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이 분명하십니다. 6대째 기독교 집안인 사모님 처럼 저도 우리 아이에게 믿음을 계보로 잇는 아름다운 어머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사실 요즘 육아로 인해 저도
모르게 불평하고 푸념한 적이 있었는데 세아이를 세계적으로 품고 양육
하시는 사모님을 보며 조용히 회개했답니다. "믿음의 반석위에 바로
서있는 아이로 키우자"는 제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생각나시면 기도부탁드릴께요(^-^)

귀한 방송을 통해 은혜주시는 하나님과 방송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