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과연 저희 모녀를 도우실 수 있을까요?
김소원
2025.08.09
조회 37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28살 청년 김소원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우주를 지으신 분이신가에 대한 믿음은 약합니다. 아니, 혼란스럽습니다.
강한 믿음을 지닌 외할머니와 엄마의 기도를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만, 제겐 그들과 같은 뜨겁고 맹목적인 믿음이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돈과 상업성만 좇는 기독교인들이나 기독교기업들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해서, 십자가를 떠나고 싶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저를 출연자로 신청할지 어머니를 출연자로 신청할지 고민했습니다.
저는 말을 두서있고 길게 잘하지 못합니다. 머리가 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 엄마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잘 이야기하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그렇기에 저희 어머니를 신청자로 추천드리기로 했습니다. 만약 저희 엄마가 새롭게하소서에 나가서 간증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yes로 응답하신다면, 전 여호와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25년 가까이 영어를 가르치며 돈을 벌어 저를 먹여살리셨습니다. 정말 생활력이 강한 분이십니다. 제 생각엔, 저희 엄마는 일을 할 만큼 하신 거 같습니다. 이젠 편히 살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에겐 꿈이 있으십니다. 신대원을 가서 신학을 배운 뒤, 직분을 받아 교회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엊그제 종일반 아르바이트에 면접을 보셨습니다. 반 년간 일을 해서 벌은 돈으로 내년에 신대원에 가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저희 어머니만큼 순수한 신앙심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깊은 크리스천은 누구나 그렇듯, 저희 어머니에겐 많은 간증거리가 있으십니다.
그러니 디테일한 이야기는 저희 어머니를 직접 인터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께,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십시오.

아래 개인정보 기입은 저희 어머니의 정보를 기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