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날이 될 것을 기대하며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면 어느 곳이나 어느 날이나 우리에게는 늘 좋은 날인줄 믿습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란 말처럼 주님이 동행하시면 바람이 불어도 비가와도 또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해도 그날은 좋은 날이 될 줄로 믿습니다.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만 동행하신다면 그 어느 곳이라도 다 천국인줄로 믿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기대를 합니다.
저의 일터에도 동행하시며 함께하여 주옵소서.
제가 주님 뜻대로 행동하며 일을 처리하며 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때로는 검은손의 유혹이 다가 올 수 있습니다. 부정을 한번만 눈감아 달라며 재물로 유혹해 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내 마음속에서 성적 욕망이 타오를 수 있습니다. 또 작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고픈 유혹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애달픈 눈을 외면하는 무정함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 주고 또 조금만더 섬겨주면 될 일을 귀찮다고 무시해버리지 않도록 주님 붙잡아주옵소서.
내가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을 참지 못함으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늘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나의 그릇된 행동도 주님께서 주시하고 계심을 생각하며 매사에 주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하루도 주님께서 붙잡아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5/11(토)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