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수요일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앞에 놓고 해야 할 일, 그리고 만나야할 사람, 동료들, 여러 관계나 거래처 등등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고하며 평탄함을 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그러기에 내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는 찬송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존전에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큰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다 듣고 계시기에 오늘도 소소한 문제, 그리고 난감한 문제, 간절한 문제들을 주님께 고합니다. 주님께서 그 일들이 주님의 뜻안에서 형통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어려운 문제들은 도와줄 사람들을 붙여 주시고 그 일들이 잘 해결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십니다.
지금의 남북문제도 개입하여 주옵소서. 핵을 가진 북한의 정권을 다스려주셔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게 하시고 남북이 잘 화해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핵의 위험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통제가능하지 않은 핵폭탄은 너무도 위험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주님의 손을 벗어난 것은 없기에 그래도 안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 북한의 정권도 다스려 주옵소서.
저들이 국민을 사랑하고 잘 먹이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남북이 협력하여 경제를 부흥시키고 세계에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날이 오기를 꿈꿉니다.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3월 20일 수요일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