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주시고
언제나 우리의 소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주님으로 인해 감사할수 있사오니
우리와 늘 함께 해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아
우리의 마음이 황폐해 졌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부르지 않으면서
우리의 평화롭던 초장들이 황무지가 되었다고 원망만 했습니다.
그러나 왜 황무지가 되었는지는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약한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힘을 자랑하는 이들을 꺾으시며,
황무지와 폐허로 만드실 수 있음을 잊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황무지를 아름다운 옥토가 되게 하실 수 있음도 잊었습니다.
믿음없는 우리의 모습을 용서해 주옵소서.
남북간 교류가 단절되고
교권주의로 교회와 교단이 분열되며
사회가 불신과 반목으로 갈라져서
서로 싸우다가 점점 황폐해져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이 땅을 고쳐 주소서.
주안에서 다시 하나 되는 믿음과 부흥을 일으키시고,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민족으로 부흥되게 하옵소서.
황무지에 장미꽃이 피게 하시는 주님,
우리에게 주님의 영을 보내 주옵소서.
세상의 쾌락과 어둠속에 빠지지않도록
우리를 경건케 하옵소서
황무지가 기름진 땅으로 변화될수 있도록
세상속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믿음으로 이기게 해 주시고
우리의 영혼을 정결케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4/30 목 - 황무지를 아름다운 땅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