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4/22(수) < 하나되게 하소서 >
2009.04.22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께서
오늘 이곳에도 임하시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 주소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여 주시고
갈등과 분쟁으로 찢겨진 세계가
주님안에서 하나되게 해주소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주인이나
모두가 주님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깨닫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가난한 자나 부자나, 남자나 여자나, 배운자나 못 배운자나
오직 한 분 주님안에서 기뻐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가꿀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옵소서

주께서 하시는 일, 크고도 놀랍습니다
주께서 베푸시는 일, 크고도 신묘합니다
주님의 위엄, 높고도 고결하십니다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을수 있으며
어느 누가 주님의 길을 가로막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을 등진 세상은 어둠이요
주님을 알지못하는 세상은 질곡이며
주님을 거역하는 세상은 비탄뿐입니다

세상 모든 나라가 주님을 찬양할 때까지
주님의 교회를 곳곳마다 우뚝 세우시어
그 아름다운 빛을 드러내게 하소서
무엇보다 오늘의 교회들이
주님이 이루신 구원의 광채를 가리지않도록
성별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진리와 빛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