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삶도 생동하는 봄처럼 되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인도해 주옵소서
로마인에게는 로마인처럼,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처럼 지혜롭게 복음을 전했던 바울처럼,
우리에게도 지혜와 믿음을 주셔서
주님을 전할수 있게 하옵소서
세상이 혼란하고 경제가 어렵지만
실의에 처한 우리의 이웃에게 참된 위로가 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수 있게 하옵소서
가까운 친구의 손을 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희생과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을 본받아 살지 못했습니다
나만을 생각하며 이웃에 무관심했습니다
주님은 홀로 우리의 죄를 위해 밤새워 기도하셨지만
우리는 자신의 건강과 행복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잘못된 우리의 삶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 사랑안에서 공동체의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세상의 물질만을 추구하며 살지않게 하시고
어려운 시대를 소망가운데서 살아갈수 있도록
하늘의 오묘한 비밀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신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주님의 자녀로서 성결한 삶을 살기를 원하오니 함께해 주옵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랑의 포로가 되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수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께서 흘리신 그 피가 우리를 구원한 보혈이 되었음을 알고
주님을 믿으며
주님을 위해 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3/26(목) “믿음을 더해 주소서”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