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19(목) “이웃에 봉사하는 삶을”
2009.03.19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신 이 하루를 소중히 여겨
주님의 뜻을 따라 섬기는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바쁜 일과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친구가 되게하시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슬픔과 실의에 빠진 이웃과 소통하게 하시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희망의 빛을 줄 수 있는 삶으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주옵소서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중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함께 나눌수 있게 하옵소서
서로 도우며 섬김의 삶을 사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이 없음을 깨닫게 해 주시고
나누는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평강이 있으라’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의 악한 모습을 없애 주시고
화평한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우리의 마음속에
언제나 사랑과 평화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시며 삶의 원천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사오니
주님의 뜻대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옵소서.
말씀의 확신을 주시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우리가 져야할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처럼
주님 곁에서 맴돌고만 있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않도록
우리와 동행해 주시고 도와주소서

오늘도 악에서 떠나 선한 걸음을 걸을수 있도록
성령님이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