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14(토) “ 봄처럼 내 영혼을 소생케 하소서 ”
2009.03.15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며 살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오늘도 주님안에서 소망과 기쁨으로 살게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것 밖에 없습니다.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보다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일에 더 앞섰습니다
창조질서에 순응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하고
오직 편리함과 개발의 논리를 앞세워 자연을 훼손시켜 왔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는 미래를 생각하며 살게 하옵소서
환경 재앙에서 벗어나 만물이 공존하며 살수 있도록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우리의 안위를 위해 자연과 세상을 파괴시키는
끝없는 탐욕을 없애 주시고
좀더 절제하면서 자연과 공존하며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깨끗하고 맑은 양심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세상의 물질과 명예에 집착해 양심을 버리고
소중한 신앙을 더럽히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언제 어디서든지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안에 살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세상은 갈수록 끝없는 경쟁속에 내몰리고
그속에서 온갖 질시와 폭력, 분쟁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귀와 눈을 밝혀 주옵소서
오염된 우리의 마음을 성령의 불로 깨끗하게 해 주옵소서
이땅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로 역사해 주시기를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