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위해 고통당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고통받고 상처받은 자의 따뜻한 친구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오니 함께 동행해 주옵소서
눈먼자를 뜨게하시고 질병의 고통에서 고쳐 건져주시며
죽은 과부의 아들도 살리신 주님...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실의와 좌절로 힘들어하는 자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경제 한파로 많은 사람이 고통속에 있사오니
그들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실족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며
믿음이 연약한 사람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주옵소서
저희들은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죽음이 언제 닥칠지 모르면서도 나의 건강과 힘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기를 원합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늘 준비하는 믿음을 갖고 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악한 영들을 분별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 어떤 삶보다도 주님께 예배드리고 주님을 전하는 삶이
최고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담대하게 하시고, 건강과 물질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일에 헌신 봉사하며 섬기는 삶을 살게해 주옵소서
모든 일을 믿음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섬기는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행복이며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몸은 연약하나 영혼은 주님의 보혈로 구원 받았아오니
헛된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오니
하나가 되어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열매, 생활의 열매,
가정의 열매가 풍성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3/13 (금) “포도나무 가지로 살게하소서”
200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