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주님의 선택으로 인해 믿음 안에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십자가 죽음으로 참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보여주시고
우리 모두가 한 형제 자매임을 깨우쳐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에의 섬김을 위해 일군들을 세워주시고
연초에 세운 새로운 계획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게 하셨습니다
주의 몸된 교회에서 맡은 직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섬김의 도를 배우고자 기도합니다
혹시 나의 마음속에 주님의 뜻을 잘못 이해하게하는 유혹들이
자리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피게 하옵소서
자신의 이름을 내려는 욕망에 사로잡히지는 않았는지
직분을 권력으로 여기며 휘두르지 않았는지
직분을 내세워 교만해지고 자기주장만 내세우지는 않았는지
직분으로 인해 오히려 분열이 생기고
덕을 잃어버린 직분자가 되어가지는 않는지
이시간 주님앞에 엎드려 살피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맡기시는 직분은 섬김의 직분임을 알게 하소서
자신을 낮추는 섬김의 일임을 배우게 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주님의 섬김을 배우는 직분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 섬김의 삶으로 인해서
주님을, 교회를, 교인을, 이웃을 섬기는 그곳에서
은혜와 사랑과 존경과 평안이 가득하고
성장과 성숙의 열매들이 열리게 됨을 알게 하소서
우리를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으로 세워주소서
자신의 일과 관심보다 하나님의 일을 앞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항상 기도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며 겸손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낮은 자리를 향하는 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섬김의 은혜가 이미 주님의 축복인 것을 깨달아
섬김의 직분을 주심에 감사하며
섬김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2/15 (주일) = 직분을 섬김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