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땅에 오심으로
가난하고 병든자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절망과 좌절의 늪에서 방황하는 자에게 구원의 빛이 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위로의 손길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이끌어 주옵소서
나의 목자 되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늘 주님의 손길을 떠나려 했습니다.
믿음이 약하여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없다면 잠시잠간도 살 수 없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아래서 이루어짐을 알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따라 이루어짐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망각한채 나의 의지대로 살았습니다
나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임을 알게 하소서
나를 내세우며 살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성공을 자랑하기 위해 살지않게 하시고
나의 공로와 업적을 드러내기 위해서 살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나의 초라한 자존심으로 인해 형제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않게 하소서
소자를 실족케 하며
심약한 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않게 하소서
소유의 욕망에 사로잡혀 살지않게 하옵소서
나를 둘러싼 상황에 매몰되지 않게 하시고
가까이 계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새달 2월을 시작하오니 새해에 품었던 소망이 시들지 않게 하소서.
부패하고 타락한 마음에서 멀어지도록 늘 채찍질 하시며
늘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깨닫게 하소서.
자비와 용서의 주님이심을 믿음으로
오늘도 새힘을 얻게 하옵소서
나의 삶 전체가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위한 삶이 되게 하소서
주의 날에 예배드릴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2/1(일) “주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소서.”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