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나를 죄가운데 내버려 두시지 않고
자녀로 선택해주시고 소망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떤 상황에서든 그 은총 안에 살기를 바라오니
오늘도 함께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늘의 크신 위로와 평안을 내려 주소서.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정결하게 살게 하옵소서.
남에게 보이기위해 선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오로지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에 감동하여
착하고 선한 일을 몸소 행하게 하옵소서.
죄악에 빠져 영원히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근심과 고통의 늪에 빠져 절망에 처한 사람들,
깊은 병마와 싸우며 잠 못 이루는 형제들,
세상속에서 상처받고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의 권능으로 그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평안과 행복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비록 오늘은 어둠에 처해 있으나 내일은 빛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오늘의 근심이 내일에는 기쁨의 찬양으로 변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모두는 세상의 무거운 짐진 자입니다
무거운 죄악의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사는 신실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연약한 몸과 마음을 인해 슬픔에 빠져 있다면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소망을 품고 살게 하소서.
어려운 경제침체 때문에 불안과 좌절이 엄습할지라도
그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주님은 전능자이시며 완전하십니다.
갈 길을 몰라 헤매는 우리의 참 목자가 되어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2/29(월) “슬픔의 심연에 빠져있을 지라도”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