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2/27 (토)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2008.12.29



사랑의 하나님!
하루를 시작하는 이 새벽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부족을 아시고 인내와 사랑으로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무슨 일을 하든지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나의 약함과 무지로 인해
사랑해야할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했던 이 죄인을 용서해 주소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나의 몸과 마음을 주관해 주옵소서

사랑으로 이땅에 오신 주님...
나의 입술이 둔하고 지혜가 부족합니다.
나홀로 그대로 두시면 한 덩이의 흙에 불과할 뿐입니다.
믿음의 씨앗을 뿌려주시어서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해 주옵소서.
내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들이 고통당할 때 함께 울어주고 함께 슬퍼하게 하시고
그들이 주리고 목마를 때 함께 나눌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와 불신하는 유대를 멸하셧으나
안주의 땅을 잃고 흑암에서 방황하던 이스라엘을 사랑하시어
그 땅을 회복 시켜 주셨습니다
경제불황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잃고 가정을 잃어가는 이 나라에
주여 긍휼을 내려주소서.
자신의 영화를 위한 탐욕으로 가득 채웠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의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그 걸음을 인도해 주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이 민족을 고통에서 건져주셔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복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받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해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았으니 열심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