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2/24 수 -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2008.12.29



사랑의 주님...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새 생명을 주시기위해
친히 세상에 오심을 감사합니다
어둠속에 방황하는 외롭고 쓸쓸한 나의 영혼을 구해 주시기 위해
찾아 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그 깊으신 사랑에 대한 감격과 기쁨으로
주님 나신 성탄절을 맞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삶의 의미를 몰라 인생이 흔들렸습니다.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로 소망을 잃었습니다.
사랑할 줄 몰라 불행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슬퍼하며 우는 자를 위로하여 주시고,
낮고 비천한 자를 높여주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며
사단에 잡힌 자의 결박을 풀어주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며, 추한 자를 정하게 하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인들의 중보자가 되시고, 멸망 받을 자들을 구원하여 주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눌린 자와 갇힌 자를 자유롭게 하시고,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를 복되게 하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 구원을 위해 아들을 제물로 삼은
하나님의 고귀한 마음을 헤아리는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며 사랑으로 보답하게 하옵소서

사랑과 평화로 이땅에 오신 주님,
주님의 계획대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해 주소서.
긴장과 대립으로 아직도 싸우고 있는 이 민족 위에
성탄의 평화와 감격이 임하게 하소서.
구원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 위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소서.
이 지구 상의 기근과 테러와 전쟁으로 인한 죽음의 차거운 소식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실천하며 녹여가는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 작은 불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