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죄사함을 위해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기 위해서
성령님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성령님이 함께하사 믿음과 소망을 부어주시고
주님안에서 생명을 누리도록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안에 충만하게 하시어서
나의 모든 정욕과 탐심을 씻어주시고
구원의 은총이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
나는 방어할 힘이 없는 어린 양입니다.
그래서 빼앗기기도 하며, 병들기도 하고, 상하기도 합니다.
길을 잃기도 하며, 쫓기기도 합니다.
압제받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합니다.
양식을 구하기위해 방황하기도 하며
더럽혀진 것을 먹고 마시기도 합니다.
보금자리를 잃고 외로움과 두려움속에서 산과 언덕을 헤매기도 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며 제멋대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어린 양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나의 든든한 목자가 되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깨우쳐 주셔서
순진한 양의 가면을 쓰고 오는 거짓 예언자들에게서 지켜 주소서.
하나님의 양들이 누리는 복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부족함이 없게 해 주소서.
조용하고 깊은 휴식으로 나를 이끌어 주시고,
피곤한 나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소서.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 때에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내가 길을 잃고 방황할 때에 찾아와 주시고,
가시덤불 속에 갇혔을 때, 그곳에서 건져주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는 어린양으로 살게 해 주시고
언제나 목자되신 주님의 품을 떠나지않게 하옵소서
성령안에서 늘 기도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깨어 간구하는 복된 삶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1/28 금 - 양의 축복을 누리게...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