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지않게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
언제나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란과 위기에서 건져주시고
언제나 실족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영광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풍랑을 잔잔하게 하시는 하나님,
내 인생의 험한 바다도 잔잔하게 해 주소서.
위기와 혼란의 파도를 잠재워 주소서.
부서져 침몰하지 않도록 절망의 파도를 잠재워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을 바라보게 해 주셔서,
깜깜하고 흉흉한 바다를 지날 때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워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때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집어 삼킬 듯 달려드는 인생의 파도앞에서 강하게 하소서
거센 풍랑을 이겨내려고 나 홀로 애쓰지 않고
바다를 잠잠케하신 주님을 의지해 담대하게 맞서게 하옵소서
사나운 인생의 폭풍이 휘몰아쳐서 와도,
마지막 희망까지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설령 넘어질지라도 곤두박질쳐 치명상을 입지 않도록,
주님의 강하신 손으로 나를 붙잡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그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에게 응답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주님의 미쁘심으로 나를 수렁에서 끌어내어 주소서.
넘어지게 하는 큰 물결에 덮여 깊은 물속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큰 구덩이가 입을 벌려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많은 것이 두렵게 합니다
경제적 불안과 절망이 두렵게 합니다
버림받은 하갈에게 “두려워말라”고 하시고
두려워 망설이는 모세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겠다“ 고 하신
전능의 하나님을 부르며 오늘도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인생을 풍랑을 잠잠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1/25 화 - 인생의 격랑을 잔잔케 해주소서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