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22(토) “주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게..."
2008.11.21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이 포근한 주님의 품안에 있게 하셔서
믿음 소망 사랑을 갖고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추위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계절입니다
마음속에 어두운 그림자가 들지않도록 가슴을 활짝 열어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시는 빛을 따라 활기찬 하루를 열어가게 하소서

세상은 험악하고 위태롭습니다.
돈 있는 자도 넘어지고 권세 있는 자도 쓰러지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믿음의 자녀들은
주님의 크신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고 강하게 세워 주소서

인생길에 절망의 웅덩이가 가로놓일 때도 있으며
유혹과 시련으로 넘어질때도 있지만
그대로 버려 두지 마시고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소서.
험악한 길에서 재물을 잃을 때도 있고
사랑하는 이를 잃어 슬픔에 잠길 때도 있지만
언제나 붙잡아주시고 선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위로받게 하옵소서
피곤해 지칠때는 새 힘과 용기를 주옵시고
무능한 모습일때는 능력으로 함께 해주소서
지혜와 권능을 주시어서 낙오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주님,..
진실로 사랑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완악하고 메마른 심령으로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걱정과 근심의 모든 짐을 벗어버리며
성령님의 함께하심으로 신령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믿음이 없는 자처럼 되지않게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이 어둡고 험준하여 쓰러지고 실족하기 쉽지만
언제나 주님께서 인도해주심을 믿고 강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생의 길이 순탄하지 않다 해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 순종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위선이나 가식을 모두 버리고
주님앞에 순전하고 정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