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18 화 - 전화위복의 삶을 살게 하소서.
2008.11.17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불러주시고
믿음으로 강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의인의 길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험한 풍파조차도 믿음과 소망으로 이겨내게 하시고
날마다 겪어야하는 시험과 고통도 주님의 사랑으로 극복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안에서
모든 일이 전화위복의 삶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날마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이 나를 둘러싸기에
내가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나의 죄가 나를 덮쳐 눈앞이 캄캄합니다.
나의 죄가 내 머리털보다도 더 많기에, 내가 낙심 됩니다.
그러나 이 상태로 머물러 있을수 없기에
나의 죄를 고백하오니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허락하옵소서
죄가 많은 곳에 더욱 풍성하게 내려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걸어오던 인생길을 속히 바꾸어 주께로 돌이키게 하시고
죄악된 행실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며 살게 하시어서
하나님이 준비하시던 징계를 축복으로 바꾸며 살게 하소서.

버림받고 팔려가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도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 나에게도 함께 하옵소서.
요셉을 인도하시고 야곱을 만나 주신 것처럼
나의 길을 인도하시고 나를 만나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선을 이룸을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화가 복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어려움과 고난이 바뀌어 축복이 되고,
슬픔이 기쁨으로, 탄식이 감사와 찬양으로 바뀌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는 곳마다 고난이 복으로 바뀌게 하시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으로 인도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