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나의 갈 길과 행할 길을 인도하셔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말씀으로 깨닫게 하셔서
세상의 유혹과 육신의 소욕을 이길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오늘도 오직 주만을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푸른 초장으로 이끄시는 주님...
성령님의 감동 감화로 나를 이끌어주시고
제 앞에 놓인 길을 바르게 선택하게 해 주옵소서
세상 향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망설이고
믿음으로 결단하지 못하는 우유부단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과 세상이라는 두주인을 섬기지 않게 하소서
두 마음을 품고 이리 저리 방황하거나
하는 일에 갈피를 못 잡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성전답게 불의한 것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소서.
마귀와 조화를 이루며 살려하지 않게 하시고
간교한 유혹과 속임수에 빠져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해주소서.
세상의 이상한 풍조나 새로운 사조에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마음을 강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잃어버렸을 때는
원인을 찾아 깊이 뉘우치게 하시고,
처음 사랑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오직 그리스도께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몸과 마음이 주님 안에서 길들여지고 성장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건전한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해 주소서.
오늘도 나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지켜 주시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1/10 월 - 두주인을 섬기지않게 하소서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