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 속에서 새로운 달 11월을 허락하시고
지금까지 인도 보호해주시어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내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올 한해 남은 기간동안 아쉬움과 후회함이 없도록
못다한 것을 열심히 하게 하시고
새롭게 주어진 날들을 감사함으로 계획할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계획은 나자신이 하지만 이를 이루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삶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며 살도록 인도해주시고
시간을 더욱 소중히하며 살게 하옵소서.
지금까지의 어둡고 눈 멀었던 삶을 감추려 들거나
은폐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마음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반성하고 뉘우치는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죄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 회개함으로서
용서받는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하소서.
요즘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사리 사욕하거나
나만의 행복을 위해 비굴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임을 깨달아
성결하고 의로운 삶을 살게 도우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니
언제나 주님께 붙어있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을 옥토로 만들어 삼십, 육십, 백배의 결실을 맺게해 주소서.
내 뜻과 내 생각대로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일에 주님의 뜻을 구하는 신실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이 감사의 계절에 세상 근심과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평화를 주시고 정금보다 귀한 믿음을 주옵소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주님 중심, 교회중심, 가정 중심,
그리고 성령의 은혜 중심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듯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1/3(월) “ 하나님 중심으로 시간을 소중히...”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