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신 이름과 권능 앞에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새날을 허락하시어서 새롭게 하루 일을 시작하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같이 피곤치 않은 활력을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각자가 맡은 일을 충실하게 감당해 나갈수 있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부끄러운 삶이 아니라
영광이 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이시간 기도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보며
이땅에 아름다운 자연과 산하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삶의 터전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 자연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게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강과 들, 저 푸른 바다와 산과 계곡 ...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이 될 오곡 백과...
철따라 내리는 우로와 따뜻한 햇살...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 창조의 손길이시며
우리 인간을 향한 사랑과 은총이심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자연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셨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라 하셨지만
하나님 뜻대로 살지못하고 있음을 용서해 주소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자연을 오염시키다 못해
이제는 파괴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재앙을 몰고 올지도 모른채
일상을 반성없이 살아가고 있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수 있도록 저희를 인도하소서
이제부터라도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과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지혜와 슬기를 주옵소서.
저 하늘과 바다가 결코 우리만의 것이 아니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삶의 유산임을 알게 하소서
이 소중한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는데 우리 모두가 한알의 밀알이 되게하소서
자연을 살리는 일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임을 깨닫고
이일을 위해 교회와 성도가 앞장서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0/3(금) “ 하나님께 부끄럽지않은 삶 ”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