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9/26(금) - 온전한 믿음을 주소서
2008.09.26



사랑의 하나님!
일용할 양식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오곡백과의 풍성한 가을을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결실과 추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인도 하소서.
자연의 풍요함을 주신 은총에 감사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부끄럼없는 삶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시간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부인하며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홀로 있거나 무리 중에 있거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금까지 주님의 뜻보다는 나의 의지 나의 고집대로 살았습니다.
구약 성경 속의 요나처럼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방향으로 세상을 살았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 좁고 불편해 언제나 쉽고 평탄한 길을 즐겨 걸었습니다.
자비와 은총을 허락하셔서
내가 아닌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해주소서

주님...
세상을 바라보지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순전한 믿음을 주옵소서.
조금만 부족해도 원망을 하며 조금만 의지대로 되지 않아도 불평을 터뜨리는
어리석은 저희들이 되지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와 은총속에 살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며 거역하다가
가나안땅에 들지못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지않도록
우리를 온전한 믿음안에 거하게 하소서

주님,....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이 많습니다
주님의 손길로 치유해주시고 우리를 그 도구로 써주소서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주님의 삶을 따르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우리의 눈을 밝게 하시어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데 작은 주춧돌이 되게 하소서.
이나라 이민족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