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냉랭한 우리 마음속에 사랑을 불어넣어 주시고
이 하루도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삶의 시작과 끝이 주님의 손길안에 있고
우리의 갈 길이 주님 뜻 안에 있음을 믿사오니
오늘 하루도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의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시간 기도합니다
세속의 문화와 타락의 물결이 밀려올 때에
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믿음을 주소서.
세상이 혼탁해갈수록 우리의 영혼을 더욱 각성케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복음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새벽 기도할때에 주님의 참된 사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세상속으로 들어갈수록
주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에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진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순결한 마음을 품게 하시고
주님처럼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주님...
저희에게 험한 세상을 이길 강한 믿음과 담대한 마음을 주소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불의에 동참하지 않게 하시고 악인의 길에 서지않게 하소서
말씀안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는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셔서
주님의 칭찬을 받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악하고 인정이 메말라 갈수록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근심 걱정과 죄악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변화를 받게 인도해주소서
특별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더욱 외롭고 쓸쓸한 추석 명절이 되지않도록
소외된 이웃에 더 큰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쏟게 하소서
비록 가진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서로 나누며 함께 함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감사와 사랑의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바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9/12일 (금) - 주님께 부끄럼이 없는 삶을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