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8/17 주일 - 복받는 고백을
2008.08.22



사랑의 주님...
주의 날을 맞아 오늘도 저희를 주의 은총아래 두셔서
말씀과 찬양, 기도로 함께 하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주님,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가 되시는 주의 이름을 고백하오니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주님을 향한 고백이 우리의 삶속에서 늘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시간 기도합니다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않을 때에
내 죄의 악을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숨기지 않으며,
숨기지 않고 고백할 때마다 용서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 주께 가오니 내 추함을 씻어 주소서.

왕이 되시는 예수님, 오셔서 좌정하시고 나를 다스려 주소서.
사람 앞에서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허물을 감추는 것이 오히려 화를 부르고 잘 되지 못하는 길임을 알게 하소서.
그 허물을 드러내 놓고
다시는 그 일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마음을 주소서.

세상을 향해 나의 입술로 주님을 시인하게 하소서
베드로처럼 주님을 혈과 육의 관계로 알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으로 깨달아 앎으로써,
주를 그리스도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복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간처럼 늦은 고백을 하지 않게 하시고
회개 없는 고백을 하지 않게 하소서.
의심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도록 힘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