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8/9 토 - 육체의 일을 도모하지않도록
2008.08.1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영원한 진리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주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하루를 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마음의 모든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며 주장하시는 하나님...
나의 나쁜 생각과 악함까지도 아시고
그래도 참아주시며, 나에게 소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기를 원하며 이시간 기도합니다

주님...
하나님을 알면서도 주를 섬기거나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황해져서 세상을 향한 어리석은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아둔해져 분별력을 잃고 어둠으로 가득 찬 삶을 살까 두렵사오니,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하게 해 주시고,
생각하는 자에게 주시는 총명을 범사에 허락해 주소서.

하나님이 주신 총명함으로
위엣 것을 바라보고 생각하게 하시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않게하소서
롯의 아내를 기억하게하셔서 세상에 아쉬움을 갖고 뒤돌아보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하는 육체의 일을 도모하지 않게 하소서.
이 세상에서 지혜 있다고 생각하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게 지켜주시며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심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옛사람의 생활과 세상을 그리워하지 않고,
앞서 가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육신의 생각이 사망에 이르게 함을 깨닫고,
생명과 평안에 이르게 하는 영의 생각을 하게 도우소서.
예수님을 생각하며 낙심하거나 지치지 않게 하소서.
멀리서도 내 생각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종일토록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