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7/16 수 -염려와 걱정에서의 해방을 위해
2008.07.21



늘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말할 것을 걱정하고,
질병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염려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걱정하며
근심과 걱정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시간
우리를 옥죄는 근심 걱정에서의 해방을 위해 기도를 드리오니
믿음이 적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하나님...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심을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살지 못한채,
하루 하루의 생활을 걱정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모든 것을 더하시는 주님과 늘 동행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살이 걱정으로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생활문제로 온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세상적인 삶의 추구와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을 막는 열매가 없는 삶이 됨을 깨닫게 하시어서
물가에 심겨진 나무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께 근심 걱정을 다 맡기는 자 되게 해 주소서.
염려하기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 되게 하셔서,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로
우리의 부족한 마음과 생각을 지켜 가게 하소서.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심을 보는 자 되게 해 주소서.
늘 염려하며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