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7/7 월 (남을 용서하기 위해)
2008.07.21



사랑의 하나님...
한주간 업무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기도로 하루를 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나의 허물을 덮으시고
용서와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시간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
이 말씀앞에 내가 얼마나 무력하고 연약한지요
저의 이기적인 욕심과 생각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너무나 인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님의 당부 말씀을 거역했습니다
제가 미워하고 무시하는 언행으로 인해
내가 사랑해야할 이웃은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웃 또한 내가 하는 일을 비판하고
정죄하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내가 그를 미워하듯이 그 또한 나를 미워합니다

사랑의 주여...
미움과 원망의 어두운 그림자를 없애주시고
회개하는 영을 부어 주소서
저의 교만과 편견, 아량없는 마음을 먼저 변화시켜 주소서
주님의 겸손과 온유와 인내,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무엇보다 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저의 영적인 교만을 먼저 회개하오니
저를 변화시켜 주소서
그의 영혼과 인격, 생활하는 모든 환경에도
주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기를 원하오니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