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주님을 만나고 나서 나에게 변화가 있다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세상의 모습이오니
이전에는 나의 것을 찾는 것에서 기쁨을 얻었다면
이제는 변화하여
나눔으로 행복을 채우는 삶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주님, 나로 그 아름다움에 함께 하게 하사
나의 수고를 통하여
나 아닌 사람들의 눈에도 내가 경험한 거듭남을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소유를 세상에 던지움은
먼 훗날 나에게 돌아오는 당신의 축복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나의 기회를 위하여
풍세를 살펴보며 파종하지 아니하거나
구름을 바라보며 거두지 아니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알 수 없는 내일의 시간을 위해
오늘 하루를 사는 진지한 삶의 노력이 있게 하시고
이로 얻은 삶의 수확을 나눔으로 채우는
행복을 발견하게 하소서.
주님, 모든 것에 열심이 있게 하소서.
목적을 이루었다 하여도 쉬지 아니하고
쉼 가운데서도
파종한 것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사
온전한 노력으로 거둔 것으로
주님께 영광 돌릴 구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람이 얼마나 긴 세월을 살며
얼마나 많은 성취를 이루며 살수 있을지 몰라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무언가가 있다면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내 나의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구제의 노력이오니
주여, 나로 그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도록
나의 삶을 인도하소서.
이모든 말씀
나의 사랑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2월 12일 전도서 11장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