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나라사랑(4/24,화)
2007.04.24



하나님!
이아침에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도록 힘주시기 바랍니다.
몸은 작고 왜소하더라도
꿈은 누구보다도 당차고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동방의 빛으로 세계로 뻗어가듯
힘차게 나팔 부는 21세기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천년 역사의 강을 건너며 산을 넘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민족으로
이 겨레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위로 대륙의 기질을 맞서 싸워 이기게 하시고
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해로 열린 푸른 바다의 거친 도전 앞에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오늘도 어김없이 밝아오는 새 날에
겨레의 새 날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오천년 역사의 도전 앞에서 당당하게 살아 온 겨레의 힘을 교훈으로 삼아
오늘도 당찬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도록
우리를 품어주시고 성령으로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힘겹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당당하게 맞서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세에게 베푸신 것처럼!
지팡이도 아론도
필요한 모든 것들과 모든 이들을 채워주시고

인도하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하나님의 계획과 승리를 향하여 우리 모두가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 열매 맺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