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야 할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본주의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가고 있음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우리의 자녀들은
상상력과 독창성,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독특한 특성과 재능들을 모두 버리고
텔레비전에나 나올 법 한 획일화 된 모습들이 되었습니다.
고함과 소음, 협박과 험한 말투 속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들이 파괴되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런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와 권력이 우상화 되어버린 현실에서
하나님이 없는 부는 절대 빈곤의 극치임을 깨닫게 하시고,
사랑으로 섬기며 헌신하는 공동체 속에서
성령님의 능력이 일하시고 계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참된 진리 안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 우리 자녀들의 영혼이
죄악에서 해방되어 참된 구원과 진리의 자유함을 느끼게 하시고,
나아가 참된 진리의 자유 안에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 될 우리의 자녀들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실 꿈을 바라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성령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