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2/18)
2007.02.18



하나님,
오늘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주일이자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입니다.
이 날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사랑을 나누며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을 만납니다.

하나님,
오늘 같이 즐겁고 기쁜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먼저 믿게 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으로
믿지 않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스럽게 전하는 복된 전도자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는 영생의 값진 선물을 그들이 모두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새롭게 거듭나는 삶을 값없이 받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 되길 원합니다.
즐겁고 기쁜 민족의 명절에
조상들께 감사하는 마음, 그 이상의 우상숭배를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이 주일 아침에
온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