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2/15)
2007.02.15



하나님,
새벽 공기의 신선함만큼이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들 삶의 ‘설레임’이길 원합니다.
아침이슬을 보는 것만큼이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들 삶의 ‘상큼함’이길 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사랑, 하나님을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것이며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사랑,
하나님과 언제나, 무슨 일이나 함께 하고픈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목적이 되며, 삶의 에너지가 됩니다.

하나님,
우리 곁에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슬픈 일이 다가온다고 해도
우리는 염려하거나 슬퍼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슴 벅찬 이 감격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신을 늘 강하게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는 늘 작고 초라한 모습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는 늘 아름답고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
이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얻은 축복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아니, 내일도, 모레도, 영원토록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일에 목숨 거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