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동안 천지와 만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신 후 안식하신 하나님,
우리도 하나님의 안식을 따라 그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 안식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로움과 기쁨을 맘껏 누리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안식일은 다른 날들과 구별되어야 함을 우리가 깨닫게 하옵소서.
이 날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가 해방되고 평화를 누리게 됨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 날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증거 하는 날로 삼게 하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 하는 날로 삼게 하옵소서.
하나님,
예배에 참석하며 성경공부를 하며,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복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에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날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해야 하며,
우리의 의지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육신적인 정욕들을 모두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안식의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의 평안 안에 안식하게 하소서.(2/11)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