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10/12 목)
2006.10.16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형제라 불러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의 교훈을 따르는 자에게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게 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조금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주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직 우리 주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언제나 하나님만 자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사람들이 자랑하는 부와 권세를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 권세와 명예 앞에서 부끄러움 당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이름만 끊임없이 찬양하는 자가 되어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알게 하셔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자랑으로 여기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고난을 받을 때,
고난 받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 주께 부르짖으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주께 피하오니 다시는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악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소서.
주의 의로우심으로 나를 건져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