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 인생을 허락하셔서 지금까지 살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 인생의 마지막이 있음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마지막 날에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죽은 이들도 불멸의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모두 변화할 것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날이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옴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대로 살아 후회하지 않으며
원수를 갚기보다 복을 빌며 살게 하시고,
기도하며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며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사모하게 하시고,
복음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에 굳게 서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하늘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늘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소서.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주님
그 주님의 뜻이 온전히 성취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자녀들이 한 마음을 품으며, 서로 동정하고, 서로 사랑하며,
자비를 베풀며,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마지막 날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9/11 월)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