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나를 아시는 하나님(8/7 월)
2006.08.07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병을 고쳐 주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고,
사랑과 자비로 복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평생토록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나의 앉고 일어섬과 모슨 생각들
내 입술에 담고자 하는 모든 말들을 이미 아시는 주님.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일하는 은혜를 오늘도 허락하소서.

먹고, 마시고, 입는 일을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과 사라처럼
육신의 늙음과 마른 나무 같은 신세를 한탄하며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구하기 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주께 기도하되 중언부언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따라 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됨됨이를 속속들이 아시는 하나님,
저희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내 죄를 하나님 앞에서 감추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주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의 의로우심은 자손 만 대에 이름을 알게 하옵소서.

언약을 지키고 법도를 기억하며 행하여 그 사랑을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나를 아시는 하나님을 안에서 오늘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