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복 받을 자녀로 부름 받았지만,
평탄하지 못하며, 형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묵상하는 자 되게 해 주소서.
묵상 중에 가야할 길과 해야 할 일을 알게 하시고,
순종하는 믿음을 주셔서, 평탄하며 형통한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며,
어느 때든지 주의 율례를 묵상하게 하소서.
묵상으로 악한 음모에 가담하지 않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악한 음모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간직하고 살게 하소서.
목마른 사람이 메마른 땅에서 물을 찾듯이, 주님을 찾게 하시고
주님을 찾을 때마다 기름진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이,
내 영혼이 주의 은혜로 만족하게 하시며
기쁨에 가득 찬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시며
묵상할 때마다 주께서 이루신 모든 일을 낱낱이 기억하고
주께서 이루신 그 크신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게 하소서.
묵상을 통해
모든 계명을 낱낱이 마음에 새겨,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마음이 주의 교훈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하소서.
오늘을 살면서 오직 주의 길을 걸어,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묵상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7/14 금)
200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