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돌아온 동생을 위해 양을 잡는 아버지를 향해 화를 냈던 큰 아들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화를 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올바른 길을 걸어가지 못하는 나를 향해
때론 경책하시고, 매를 들기도 하시며
때론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잘못할 때에 책망하시고,
끊임없이 사랑의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움을 만나게 하셔서 잘못된 내 뜻을 꺾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길로 인도하셔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려주셨던 하나님,
재물과 명예로만 살수 없다는 주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이 시련을 이긴 후에
욥처럼 정금같이 나오게 하시는 주님의 연단이 맞습니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맞습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이 맞습니다.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이 맞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오해하는 마음 품지 않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완전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 맞습니다(7/7 금)
200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