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현대판 노예할아버지 방송을 보고 치를 떨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렇게 행할 수 있을까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우리 속에도 그런 엄청난 죄악 된 성품이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은 추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어 주옵소서.
이웃의 아픔에 철저하게 무관심 했던 우리의 삶을 회개합니다.
너무나 우리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기에
소외되고 병들어 신음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지도 못했고
보았지만 외면하여 왔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은 소외당하고 약한 자들을 위해 기꺼이 찾아가셔서
치료해 주시고 위로하시며 친구가 되어 주셨는데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우리는
우리 이웃의 아픔에 대해 무관심했고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양극화가 점점 더 심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가운데서
가진 자들이 더 많이 나누게 하시며
믿는 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찾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우리의 무관심을 용서하옵소서(5/27 토)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