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우리에게 지혜를 주사 분별케 하소서(5/25 목)
2006.05.25

지혜의 근원되신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지혜를 얻게 하사 분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온 나라가 지방 선거로 인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혈연, 지연, 학연의 잘못된 구습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을 존중히 여기고, 지역 발전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실력 있고, 정직하고, 깨끗한 후보가 뽑을 수 있도록
유권자들에게 분별의 영을 허락하사 필요한 인물을 뽑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인해 평생 후회하며 눈물짓는 일 없도록
주여!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위정자들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 위치한 이 나라를
국제적인 외교 관계에서도 비굴하거나 불이익 없게 하시며
크고 작은 국책사업도 온 국민이 화합하며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지혜를 주사
감정적으로 판단하기 쉬운 시기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먼 장래를 내다보며
순간순간 선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선교사역을 감당하며
세상보다 앞서 선도해 갈 수 있는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