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5/23화)
2006.05.23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은 저의 시각으로 측량할 수 없으며
저의 지각으로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주님의 생각은 저의 생각과 다르며
주님의 길은 저의 길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저희에게 주님의 영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저희가 주님을 찾도록 저희 마음을 가다듬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저희 심령이 주님을 사랑하도록 하시었습니다.
주님은 저희로 하여금 세상의 향락을 외면하고
오직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도록 하시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마음 다하여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주님은 제 마음 깊이 인을 쳐주시고
주님의 사람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손길 때문에
못된 정욕과 악한 욕망에서 헤어나와
여기 주님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나님
이제 저희의 생각과 저희의 길이 아니라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길을 좇아 살겠습니다.

저희의 나약함을 돌아보셔서
결심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종일토록 주님의 동행을 잊지 말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