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과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잠들 때에 다시 깨어남을 의심하지 않는 것처럼
오늘도 동행하여 주심을 의심치 않습니다.
늘 함께하시기에 제게는 두려움이 없으며 망설임도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 인내, 온유를 가지고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지혜로 살며
만나는 사람마다, 만나는 일마다 주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높고 귀하신 주님!
주님이 은혜와 사랑으로 펼치신 구원의 대업을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알기 원합니다.
제가 안고 있는 은혜의 기쁨을 그들도 모두 알기 원합니다.
그들이 주님을 향하여 은혜의 주님이라 노래하는 그 날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흑암과 혼돈이 물러나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이 펼쳐지는 날이 속히 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나라와 그 깊으신 뜻이
주님을 찾아 헤매는 몇 무리의 심령에만 머물지 않기를 빕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
나라 살림을 맡은 사람들
공장과 시장에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
도시의 번화가나 농촌의 논밭에서
모두가 주님의 나라를 깨닫게 하소서.
은혜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주님을 나타내게 하소서(5/21주일)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