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5/12 금)
2006.05.12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아침에 겸손히 주님께 간구합니다.
우리를 당신의 성품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누군가를 모함하고 누군가를 비난하고 정죄하는 죄악 된 마음
불평하고 시기하고 원망하는 나쁜 마음들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온유한 마음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겸손한 마음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불쌍히 여기며 용납하며 자비하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어린아이 하나를 실족케 하여도 연자 맷돌을 목에 달아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정죄하고 비난하고 모함하며
너무나 깊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잘못을 꾸짖고 책망하고 충고하는 것보다
이해하고 용납하고 수용하며 긍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온유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주님의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런 주님의 마음들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서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옵소서.

그래서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인, 세리와 죄인들도
우리와 함께 살면서 치유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로 회복되는 축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자비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